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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연마, <귀접 전문 무당집>, 피플앤스토리, 2023

(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)

 

기태역 x 최기한

 

아 묘하게 아쉬운 느낌.. 평이 무척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.... 단권보단 2권 정도로 풀렸어도 좋을 소재라 그런지..ㅠㅠ 귀접 소재도 슬쩍 나오고 공-수 사이 감정선도 대충 슬쩍 나오고.. 특히 공의 캐릭터성이 아쉬운 느낌이 컸다.. 왜 수를 좋아하게 된 건지도 약간 아리까리... 수도 외형만 떡대지 성격이나 그러한 점에선 딱히 기대했던 XX포인트가 크지 않아서.... 정말 너무 아쉽다..ㅠㅠ 기대를 많이 해서 더 그런 걸지도.....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미없게 읽은 건 아니었구 정말로 아쉬워서 그럴 뿐... 호록 읽기에는 굿..!


기한을 남한테 뺏기느니 제집에 가둬 놓고 귀신들에게 시달리게 만드는 편이 더 나을 것 같았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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