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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)

 

약우연 x 가서금

 

습하고 축축한 분위기 잘 느껴지면서 남주 여주 키워드도 너무 좋았음ㅠㅠ 남편의 정체가 뭔지는.. 중간부터 대충~ 눈치채긴 했는데 그래도 좋았다.... 근데 저는 항상 조연들에게도.. 정을 줘 버리는 편이라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..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모두 도장깨기 하고 싶어졌어요. 키워드와 소재에 충실하고 분위기마저 만족해서 몰입했던 작품! ദ്ദി( >.<)


곁에 남아 줘서 고마워, 색시야.”


 

어연, <둔갑>, 블레슈(Blesshuu), 2023

(*https://ridibooks.com/books/2313027837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