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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랑화랑, <404호 호러맨스>, 피아체, 2020

 

최연상 x 연하남

 

스몰헬서커스를 넘 재밌게 보구 아마 저번 십오야.. 때... 샀던 걸 지금 읽었네... ㅋㅋㅋㅋ 비록 이름은 최연상 연하남이지만 연하공 연상수라는 점.. 츄릅 하남이 자길 좋아하는 줄 알고 연상이가 하는 오해가 너무 재밌어요 ㄱ- 비록 귀신으로 인해 생긴 오해지만..? 너무 즐겁다는 점.... 또 연상이가 너무 뇌청순상쾌미남이라ㅋㅋㅋㅋㅋㅋ 하남이가 인연을 넘 잘 만났구... 하남이가 까칠한 줄 알았는데 귀신땜에 제대로 일상생활을 못 해서 그랬던 거지 실은 되게 다정한 사람이라는 것두 참 좋았다. 달달한 공수와는 다르게 ......... 새벽에 읽어서 그런가 (개인적으로) 쪼끔 무서운 장면이 곳곳에 있었음 공찔이들은 꼬옥 밝은 대낮에 읽어주기

 


하지만 이미 착각이란 콩깍지에 씐 연상은 그런 하남의 모습을 보고 균형을 잡지 못해 몸을 기댄 거라 치부하며 자신의 행동 하나하나가 하남에게 있어서 얼마나 영향력이 큰가 하는 생각에 마음이 심란해졌다.

(p.217)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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