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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요, <오싹한 베이비>, 민트BL, 2022

 

(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)

 

이희도 x 장우락

 

인생이 지루하신 분들께.. 강력추천... 벨태기 왔다가 이거 1권 읽고 미친 듯이 3권까지 읽어내렸음 직접 체험한 결과입니다.... 진짜 골 때리는 게 사채업자 수에.. 그런 수가 무서워서 자기 집 지하실에 가둬버린 공이 나오구요... 서로 피 터지게 싸웁니다.... 정말로 피 터지게.. 감금되었어도 탈출을 포기 않는 우락이를 무한 응원하게 됨 희도 볼 때마다 억장이 와르르 무너짐... 진짜 추천하는 거 맞냐 싶지만 정말 강추합니다 미리 보기 개그코드가 맞다면.. 아마 2권 중반까지도 미친 듯이 즐기며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...... 아쉬운 건 2권 후반 ~ 3권의 내용이 너무 급전개라고 해여하나.. 갑자기 사건이 나오면서 스토리 진행에 있어 조금 아쉬웠음 굳이 등장했어야 하나? 싶은 인물들도 있었고. 그래도 오래간만에 내 취향에 맞는 소설 읽어서 너무 행복했다.

 


그래 이 게이 새끼야 배고파 뒤지겠다. 내가 일단 살아서 나가고 본다.
(p.63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