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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)

 

단편 모음집

 

총 8개 단편으로 되어 있는데, 보니까 네 번째까지 읽고 한 6개월은.. 덮어 뒀던 것 같슴다.. 당시엔 조금은 충격이었고.. 약간 보는 내내 와.. 이게 된다고? 하면서 진기명기 감상하는 기분이었는데ㅋㅋㅋ 그냥 와 이거 신기하네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최근에 결국 다 읽었다...

'꼬라지'랑 '금수기담', '목장 이야기'가 좋았는데.. 역시 전 L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 하나 봐요 암튼 스스로의 한계에 시험하면서 즐겁게 감상 끝....!


“내가 왜 안 오냐, 바보 젖소야. 당연히 오지.”


 

김코닥, <음성사서함>, 블릿, 2022

(*https://ridibooks.com/books/945063806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