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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지호, <울프 인 더 케이지>, 나일, 2022

(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)

 

식스 x 말론 케이지

 

전에 조아라에서도 선작만 해 두고 결국 출간될 때까지 안 읽었던 기억인데ㅋㅋㅋ 덕분에 출간하자마자 바로 구매했다! 

역시나.. 미친 키워드답게 너무나도 재밌었음.....ㅠㅠ 광공 같은 캐릭이 수인 게 왤케 조을까요...? 정말 몰입도 있는 작품이라 이거 읽느라고 퇴근하면서 지하철 한 정거장 지나쳐서 내렸었어요 진짜 재밋고... 식스가 사랑스럽고 말론 오빠가.. 너무나도 멋있어요.... 표지도 개맛도리임 이런 작품은 마땅히 서재에 추가해야만...


“집 잘 지키고 있을 거지, 우리 강아지?”